볼거리 읽을거리/TV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샴쌍둥이

교자만두 2017. 8. 12. 00:00
반응형

궁금한 이야기 y 샴쌍둥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TV전도사 인사드립니다. 전에 궁금한 이야기 장산범 관련하여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게 워낙 재미있어서 동일 프로그램 다른 회차를 찾아보던중 참 안타까운 회차가 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135회차 샴쌍둥이 편 이었는데요, 현재는 관계자에 의해서 서비스가 중단되어 다시보기를 할 수 없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샴쌍둥이

내용을 보기 앞서 샴쌍둥이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일란성 쌍태아의 특이한 형태로, 수정란이 둘로 나뉘어지는 것이 불완전해서 쌍둥이의 몸이 일부 붙은 상태로 나오는 것입니다. 샴 쌍둥이는 다수정란이 완전히 분리되지 않을 경우 태어나는데 신생아 20만 명중 한번 꼴로 나오는 것으로 알려 있습니다.



위 사진은 궁금한이야기 샴쌍둥이편의 주인공 아이들입니다. 일반적인 샴쌍둥이와는 다르게 더욱 더 의료진들을 초긴장하게 만들었는데요, 그 이유는 가슴부터 배까지 붙어있었고, "심장" 이 단 "하나" 밖에 없는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하나의 심장만으로는 두 아이가 버틸 수 없다고 하여 둘 중 하나는 희생되어야 하는 운명에 놓여있는 형제들이었죠.



하지만 심장이 작게나마 얇은 막으로 두개로 나뉘어 있어 희망을 조금 얻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 수술이 진행되었곡 그 결과 아쉽게도 씩씩이와 다정이중 씩씩이의 심장은 점점 천천히 뛰었고 먼 곳으로 가버렸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정이 마져 씩씩이가 그리웠는지 먼 곳으로 가버렸다고 하네요. 이 방송 때문에 많은 기부금이 모였는데, 아이의 엄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돈만 받고 나머지는 모두 재단에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참안타까운 사연이었죠.


 


## 마무리

이 편을 보면서 한가지 들었던 생각이 있습니다. 건강이 정말 중요하구나. 몸성하게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느껴야 겠다 하고 말이죠. 우리 주변에는 이처럼 몸이 힘든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잊겠지만 오늘 하루 만큼은 그런 친구들에게 무언가 도울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겠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