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흔한 착각 8가지.

 

나는 현재 직장인이다.

하지만 몇달전부터 생각해두었던 것을 하려고(사업) 준비중이다.

 

여러가지 사업에 관련되 공부를 하는중

마케팅 관련 카페에서 제목과 같은 내용의 글을 봤다.

 

모든게 하나하나 나를두고 하는 말 같았다.

 

스타트업의 흔한 착각 8가지.

 

1. 내 아이디어를 공개하면 누군가가 카피할 것이다.

-> 내 아이디어는 사실 예전부터 생각해 두었던 것이다.

하지만 개인이기에 누군가 복사해 갈 것만 같은 두려움에 스스로를 위안삼고 도전을 못했다.

너무찔리는 첫번째 대목이다.

 

2. 기획을 완벽하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

-> 틈틈히 사업구상노트에 꼼꼼하게 기획(배우지도않은 초보자의 끄적거림이다 사실..ㅠㅠ)하려고 노력한다.

공책만보면 왠지.. 성공할것만 같은 꿈을 꾼다. 돈많이 벌고 무엇을 살까는 덤.

 

 

3. 런칭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몰려올 것이다

-> 세상에 없던 희귀한 아이디어기 때문에 런칭만 하면 대박날 것이라는 착각을 지금도 한다.

아.. 난 아직 부족한 것인가.

 

4. 규모 있는 마케팅을 하면 회원을 모을 수 있다.

-> 이부분은 아직 생각 안해봤기에 패스..

 

5. 회원을 어느 정도 모으면 광고로 돈 벌 수 있다.

-> 사실 네이버 카페도 운영중이라(소규모) 자신감이 붙어서 하기만 하면 될것같은 생각을 지금도 한다..

 

6. 대기업의 경험으로 나름 좋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 대기업이 아닌 중견이라 패스..ㅠㅠㅠ

 

7. 내 서비스로 투자를 받는 건 어렵지 않다.

-> 내껀 딱히 투자 받는것이 아니라.. 패스

 

8. 내 기술력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

->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라.. 패스

 

 

사실 스타트업 또는 사업으로의 도전은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면 수많은 선배님들이 있다.

그러한 선배님들의 경험에 의거하여 위와같은 8가지가 나왔다. 이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깨달아야 하는데

아직도 나는 될것같아! 2번같은 착각을 한다.

아.. 언제쯤 나는 깨달을 수 있을까.

사업아이템에 대한 자신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