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저녁 아프리카스타리그 시즌3(ASL S3)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누구도 결승행을 예상하지 못한 이영한선수와 맵의 악조건을 뚫고 올라온 갓 이영호의 대결. 양 선수의 경기 시작전 인터뷰 부터 팽팽하게 기세를 이어갔는데요, 결과는 이영호 선수의 3:0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결과 이영호선수는 ASL에서 연속 2시즌 우승을 한 엄청난 기록을 세웠네요. 경기결과를 토대로 결승전 코멘트를 해보면 - 저그의 날빌로는 테란 이영호를 이길 수 없다. -> 이영호선수의 감과 눈치 - 무조건 운영으로 이겨야 한다 -> 저글링디파 난전으로 이기는것이 답 - 이영한선수는 위 두가지에 위배되는 전략만 들고 왔는데요, 그것들의 단점은 제대로 수행되지 않으면 게임이 꼬이게 됩니다. 또한 스스로의 피지컬 및 운영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