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의 덕통사고

MSI 4강 결과 SKT VS FW 오늘 새벽 SKT의 MSI 4강 경기가 있었습니다. 각지역 스프링시즌 우승팀들로만 구성된 MSI었지만 사실 이미 전부터 국내팀이 실력적으로 최고였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스프링 시즌은 SKT 에게 있어 최고의 시즌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변수가 있었습니다. SKT는 타팀들에게 언제나 우위에 있었지만 유독 오늘 4강 상대였던 FW팀은 상대전적이 밀리기 때문이었죠. 이상하게 FW는 국내팀 킬러로 상당히 유명한 팀입니다. 상대적 약세팀인 해외팀들에겐 약한반면 SKT 에게만 강한 것이죠. 이런 FW을 상대로 SKT는 어떤 경기를 펼쳤을까요? 경기결과 보겠습니다. SKT T1 3 : 0 FW 우려를 불식시키듯 SKT의 깔끔한 3:0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시즌6 롤드컵이 막을 내렸다. 8시부터 시작한 것이 2시 30분에 끝났다. 시간만 봐도 엄청난 혈전이 .. 실제로 펼쳐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SKT의 2연속 우승 총 3번 우승으로 끝이 났다. 하지만 삼성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미드 페이커를 상대로 5전제 동안 저렇게 할 수 있는 미드는 크라운 뿐.. 또한 탑솔의 나라 한국답게 우리 짜황은 엄청난 캐리력으로 세체탑을 이루었다.(우승은 못했지만..) 내가 응원한 엠비션 또한 3경기 2:0인 상황/ 25분 1만골드 차이 상황에서 엄청난 캐리력으로..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5경기 어느정도 만족스런 경기력이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삼성의 큐베(짜황)를 더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못한것이 아쉽다. 듀크를 압도적으로 눌렀는데도.. 왜 마지막경기에 뽀삐를 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