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 왔다.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마치고 티비를 켰다. 새로운 티비프로가 두개 나왔다. 실제 부부가 진행하는 신혼생활(제목확실치 않다.) 예전 러브하우스와 같은 프로. 내가 정한것은 후자 였다. 왠지 재밌을것같아!!! 이경규 , 채정안 2MC 체제에 게스트로 권상우가 나왔다. 제목은 내 집이 나타났다. 예전 러브하우스 처럼 상황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새로운 집을 지어주는것인데, 예전생각도 나고 쭉 보았다. 1. 1회이기에 아직 호흡이 맞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권상우가 열심히 하는모습이 너무 멋졌다. 채정안은 살짝 아쉬웠다. 2. 예전 러브하우스에는 BGM이 아주 따뜻하고 아름답고 중독성이 있었다. 1회여서그런지 몰라도, 중독성은 없었고, 따뜻한 느낌조차 생기지 않은 점이 아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