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MMA/UFC소식

UFC 205 시청 후기 1부(스포주의)

교자만두 2016. 11. 13. 12:01

 

 

2016년을 장식할 UFC 초호화 대진.

UFC 205가 오늘 열렸다.

 

거의 항상 모든 UFC 넘버링 대회에서는 경기직전에 각종문제가 발생하여

몇몇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그 경우가 딱 1경기만 있을 정도로

모든 선수의 동기부여/멘탈/준비가 완벽했다.

 

그 취소된 경기는 딱 1경기. 가스텔럼vs도널드 세로니

사실 라이트급에서 패배를 많이 한 뒤 웰터로 올린 세로니지만 오히려 웰터에서 더욱 잘나간다.

이걸보면 자신에게 맞는 체급이 있긴 한가보다.

 

그리고 모든 경기가 사실 미국에선 언더카드 메인카드 나뉘어서 PPV로 메인카드를 보여주는데 반해

혜자스러운 한국에서는 모든경기를 무료로 보여준다..  게다가! 원래는 언더카드는 보여주질 않았는데

언더카드 조차 초호화 대진이라.. 보여준다. 역시..혜자스럽다.

 

그렇기에 아침부터 음식을 챙겨놓고 경기시청 준비를 마쳐 놓았다.

 

나는 전문가가 아닌 라이트한 UFC팬이기에 전술및 전략 부분에 있어 확실한 이야기를 못하겠지만

아마추어의 시점에서 경기를 한번 이야기 해본다.

 

대략적인 중요경기만 이야기 해 보자면

 

1.티아고 알베스 vs 짐밀러


웰터급 4대천왕 출신이었던 티아고 알베스와 베테랑 짐밀러와의 대결.
라이트급 경기였지만 알베스의 계체 실패로 계약체중으로 진행되었다.
알베스 하면 예전 웰터급에서 콘딧에게 전방위적으로 밀렸던 기억밖에 나질 않는다.

경기간략 내용

1라운드
로킥 및 타격 위주인 알베스와 레슬링 위주인 밀러의 경기 시작
들어가려는 밀러에게 니킥을 적중시킨 알베스! 대체적으로 밀러의 전진압박이 유효를 거두었다.
알베스의 헤드킥에 킥캐치를 한 후 잠시 그라운드로 간 뒤 개비기. 전체적으로 한박자 빠른 밀러의 라운드였으나
막판 알베스의 러쉬가 돋보인 라운드 였다.


2라운드
1라운드 막판의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알베스와 역시 전진위주의 밀러의 전략.
밀러의 패턴을 파악했는지 알베스의 전진압박 및 타격이 유효타를 거두가 시작하였다.
유리한 초반과 다르게 또 짐밀러의 타이밍태클 뒤 개비기. 잠시 소강상태 후 스탠딩에서 알베스의 공격이 유효하였다.
짐밀러의 타이밍을 확실히 파악한 알베스의 라운드.


3라운드
경쾌한 로킥으로 시작
알베스의 경쾌한 타격에 타이밍 태클로 대응하는 밀러. 흥미진진.
매라운드마다 태클을 빠져나오느라 지친기색이 역력한 알베스.
공격을 시작하려는 찰라 타이밍태클에 또당한 알베스

이후는 무난한 밀러의 개비기로 점수를 따내었다.

 

티아고 알베스 vs 짐밀러(승)

 


2. 하빕누르마고나도프 vs 마이클 존슨


 라이트급에서 챔피언을 지냈고(전) 웰라운드 파이터인 하도안을 이긴 하빕과 저번주 마찬가지로 하도안을 이긴 퍼거슨을 이겼던! 마이클존슨의 대결.
여기서 하빕이 이기면 컨텐터로 확실히 가게되고(UFC에서 보여준것이 별로없음) 마이클존슨 역시 하빕을 이기면
바로 컨텐터 라인으로 들어가게 됨

경기간략 내용

...
라운드별 차이가없었다. 어후..5살부터 레슬링을 했다던데 ..압살이었다.
초반에 존슨은 빠른스피드로 타격에 적중을 시켰지만 결국 태클에 넘어가버린 뒤는 폭풍 파운딩.ㅠㅠ
끝은 어깨관절기로 끝이 났다.

 

하빕누르마고나도프(승) vs 마이클존슨

 

3. 에드가 vs 스티븐스

언더카드 마지막경기!
무한체력 에드가와 스티븐스가 붙었다.
에드가가 작긴하지만 너무 사이즈 차이가 나는 둘의 신체.
사실 에드가 특성상 포인트위주의 경기가 예상되는데, 최근 알도전패배 이전까지 주먹맛을 봤기에.. 색다른
경기양상이 이루어질수도 있다고 본다.

 

1라운드
쉴새없이 움직이는 에드가와 중심을 차지한 스티븐스의 신중한 1라운드
에드가 답지않은 지속적인 테잌다운을 했으나 무난하게 막아버린 스티븐스.
결국 테잌다운에 성공하는 에드가. 하지만 바로 일어서버린 스티븐스.
역시 기본적인 사이즈에서 나오는 힘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2라운드
무난한 와중에 스티븐스의 헤드킥이 제대로 적중하고 다리가 풀린 에드가.
그 이후는 주도권을 스티븐스가 잡은듯 하다가, 에드가의 타이밍태클 이후 파운딩까지 팽팽한 라운드.

 

3라운드
확실히 에드가는 테잌다운을 전략으로 들고 나온듯 하다. 계속적인 태클 이후 파운딩으로 유리한 라운드를 점했다.

 

프랭키 에드가(승) vs 스티븐스

 


메인경기는 2부에서 작성!!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