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이나타났다 2

금요일은 예능 대격돌의 날

금요일은 예능 대격돌의 날 금요일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한다. 달콤한 주말이 불러서? 그렇다. 금요일 그 자체의 달콤함? 그렇다. 하지만 오늘 말할 것은 TV를 안보는 나를 TV로 불러들이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예능. 개인적으로 예전에는 금요일이 제일 볼것이 없는 날이었다. 어릴적부터 TV를 즐겨봤는데 늘 금요일엔 다른 것들을 하곤 했다. 하지만 판세는 180도 바뀌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예능으로는 나혼자산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내집이 나타났다 미운우리새끼, 신혼일기 등 당장 기억나는것만해도 이정도이고, 가종 케이블방송까지 합치면 셀 수가 없을정도로 많이 있다. 예능들의 장르도 다양하다. 예전에는 뻔한 것들로 이루어졌으면 현재는 채널을 돌릴 때마다 서로다른 장르로 무얼 볼까 고민에 빠..

끄적끄적 2017.02.24

내 집이 나타났다

불금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 왔다.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마치고 티비를 켰다. 새로운 티비프로가 두개 나왔다. 실제 부부가 진행하는 신혼생활(제목확실치 않다.) 예전 러브하우스와 같은 프로. 내가 정한것은 후자 였다. 왠지 재밌을것같아!!! 이경규 , 채정안 2MC 체제에 게스트로 권상우가 나왔다. 제목은 내 집이 나타났다. 예전 러브하우스 처럼 상황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새로운 집을 지어주는것인데, 예전생각도 나고 쭉 보았다. 1. 1회이기에 아직 호흡이 맞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권상우가 열심히 하는모습이 너무 멋졌다. 채정안은 살짝 아쉬웠다. 2. 예전 러브하우스에는 BGM이 아주 따뜻하고 아름답고 중독성이 있었다. 1회여서그런지 몰라도, 중독성은 없었고, 따뜻한 느낌조차 생기지 않은 점이 아쉬운..

끄적끄적 20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