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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뒤통수 협박 사건 정리

교자만두 2017. 10.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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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뒤통수 사건 정리


최근 유명 커뮤니티인(안좋은 쪽으로) 워마드가 폐쇄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없어져서 다행이다/ 일베는 언제없어지냐 " 라는 의견과 " 한곳에 모아두는게 나은데 이제 퍼지겠네 " 이렇게 두 가지로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폐쇄와 관련하여 상당히 많은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말투가 도통 무슨뜻인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같은 한국어가 맞기는 한지 싶습니다.  


 


## 워마드 폐쇄 사건

1. 각종 수사 및 여러가지 검열에 걸리지 않기 위해 해외서버 쓰겠다고 돈을 모금함

2. 그런데 돈을 모금해 놓고 운영진들이 먹튀함

3. 그래서 그걸 보고 불쌍해서 사이트와 서버를 만들어준 개발자가 등장함

4.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사이트가 폐쇄하게 되었음

5. 3에서 등장했던 개발자가 "니네들 글 삭제해도 소용없어. 다 박제 해두었거든. 그거 삭제하려면 0.25 비트코인씩 내놔! " 시전

6. 현재 워마드에 글을 올린 사람들은 벌벌 떠는 중임. 참고로 0.25 비트코인은 125만원 정도


아래는 관련된 사진입니다.


워마드 뒤통수


워마드 뒤통수


시작부터 좋지 않았던 사이트이지만 끝까지 이렇게 문제거리를 안고 가는군요? 현재 워마드 여러개의 글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는데, 역시 이런곳은 가면 안되나 봅니다. 현 상황에 대해 우리와 같은 제3자는 그냥 팝콘 먹으면서 구경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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