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배정남 반고정 오피셜!

무한도전 배정남 반고정 오피셜!

우리에게 이미 친숙한 배정남

과거 2000년대 중반시기에 10대후반~20대 초반 남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배정남ST을 만들어낸 장본인 입니다. 배정남의 간지에 수많은 남성들이 따라했지만 그의 간지를 아무도 따라갈 순 없었죠.

이 후 마르코와의 에피소드로 한동안 조롱의 대상이었다가 최근 영화 및 예능출연으로 다시금 제2의 전성기가 오나 싶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무한도전에 몇번 출연을 하면서 얼굴을 비치나 싶었는데, 정식 기사가 떴습니다.

"배정남 무한도전 반고정 확정"

사실 예능프로에서 배정남이 보여주었던 폼은 상당히 안타까웠고 낯을 많이 가리는 것같아서 과연 적응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찌됬던 반고정이 되었습니다. 지난주 출연하였던 이효리 편에서도 과거 욕을 많이 먹었던 광희보다도 안타까운 폼을 보여주었는데요. 잘 할 수 있을까요?

문제는 배정남의 폼 뿐만이 아닙니다. 

무한도전의 특성상 팬덤이 문제가 많은데, 자신들이 무한도전의 큰 중심이 된것 마냥 손으로 흔들려 합니다. 과거 식스맨 선발을 할때에도 그 모습이 보였죠. 무한도전을 좋아해서 팬이 된것인데 무한도전을 쥐고 흔들려한다? 무언가 모순이죠.

지금이대로의 상황이라면 분명 무한도전 측과 무한도전 팬덤과의 알수없는 대결이 불보듯 뻔한데.. 지켜봐야겠군요.

납득이 갈 만한 이유로는 배정남의 소속사가 YG라는 점인데... 너무 의외의 소식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들어보면 최근 노홍철이 자주 무한도전에 언급되면서 '슬슬 나오나' 싶었는데 그것이 잘 안된것 같은것이 저의 생각입니다.